김응호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 모란공원 참배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 모란공원 참배
  • 강재원 인턴기자
  • 승인 2018.01.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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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연대 공동시무식 병행…6.13 지방선거 승리 다짐

▲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인천지역연대 소속 단체 관계자들이 10일 모란공원에서 공동 시무식을 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사진제공ㆍ정의당 인천시당>
지난 5일 6.13 지방선거 인천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이 10일 모란공원 민족민주노동열사들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인천지역연대 2018년 공동 시무식’과 함께 이뤄졌다. 시무식은 전태일 열사와 이소선 여사를 비롯한 민족민주노동열사 묘소 참배와 같이 진행됐다.

김응호 위원장은 시무식 인사말에서 “올해 고사성어는 파사현정(破邪顯正)이다. 대한민국은 새롭게 나아가야한다. 이를 가로막는 세력과 제도에 맞서야한다. 어제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렸다. 이날 합의에서 남과 북이 외세에 의존하지 않고도 한반도 평화를 이룰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사회가 과거에 비해 나아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87년과 현재 노동조합 조직률에는 큰 차이가 없다. 그 이유는 권력과 자본이 노조를 방해하기 위해 불법과 편법을 자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지역 콜트악기ㆍ동광기연ㆍ만도헬라 상황이 이를 보여주고 있다. 인천지역연대가 노조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의당 인천시당은 노동이 당당한 나라, 정의로운 복지국가, 함께 사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방선거에 적극 나설 것이다. 제1야당이라는 정치적 지위를 확보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동 시무식에는 양승조 인천지역연대 상임대표, 이인화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