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직무평가 중위권 머물러
박남춘 인천시장 직무평가 중위권 머물러
  • 김강현 기자
  • 승인 2019.01.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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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과 동일한 12위로 중위권 유지
도성훈 교육감 11위로 두 계단 상승
박남춘 인천시장 프로필사진 (사진출처ㆍ박남춘 페이스북)
박남춘 인천시장.(사진출처ㆍ박남춘 페이스북)

박남춘 인천시장이 2018년 12월 전국 17개 광역 시ㆍ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11월에 이어 또 12위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리얼미터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진행한 전국 17개 시ㆍ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박남춘 시장은 긍정평가(잘한다) 46.3%로 12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김영록 전남지사가 긍정평가 60.9%로 11월보다 2.7%포인트 오르며 6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53.8%, 최문순 강원지사는 53.5%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용섭 광주시장(52.3%)이 4계단 오른 4위, 이시종 충북지사(51.3%)가 5위, 권영진 대구시장(51.1%)이 6위로 상위권을 이뤘다.

다음으로 이철우 경북지사(50.3%)가 2계단 오른 7위, 이춘희 세종시장(49.1%)이 8위, 박원순 서울시장(47.8%)이 9위, 김경수 경남지사(47.0%)가 10위, 양승조 충남지사(46.5%)가 11위, 박남춘 인천시장(46.3%)이 12위로 중위권을 형성했다.

민선7기 광역단체장 지지도 및 득표율 (사진제공ㆍ리얼미터)
민선7기 광역단체장 지지도 및 득표율 (사진제공ㆍ리얼미터)

하위권으로는 13위의 송하진 전북지사(45.9%), 14위의 허태정 대전시장(41.6%)으로 나타났고, 최하위권으로는 이재명 경기지사(15위, 39.9%), 오거돈 부산시장(16위, 38.5%), 송철호 울산시장(17위, 35.3%)으로 조사됐다.

전국 17개 시ㆍ도지사 평균 긍정평가는 47.7%로 11월(48.1%)보다 0.4%포인트 내린 반면, 평균 부정평가는 38.0%로 11월(36.4%)보다 1.6%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이 지방선거 당선 시기에 비해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어느 정도 확대했거나 잃었는지를 비교하는 ‘주민지지 확대지수’에서 박남춘 시장(80.2점, 57.7%, 46.3%)은 8위를 기록했다. 원희룡 제주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민선4기 시ㆍ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긍정평가 40.7%로 11월보다 2계단 오른 11위를 기록했다.

리얼미터의 2018년 12월 월간 정례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 조사는 유ㆍ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12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엿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광역시ㆍ도 주민 8500명(시ㆍ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통계 분석은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 분석 기법에 따라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통계 보정은 2018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시ㆍ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