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선언 이행위한 시민운동 시작된다
판문점선언 이행위한 시민운동 시작된다
  • 김강현 기자
  • 승인 2018.08.0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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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인천본부, 인천시민행동 선언
11일 서울서 남북 노동자축구대회 열려
6.15공동선언실천 인천본부가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인천시민행동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6.15공동선언실천 인천본부가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인천시민행동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인천지역본부는 6일 인천시청에서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인천시민행동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6.15 인천본부는 “6.15 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10.4선언 11주년 기념행사와 내년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민족 공동행사로 성대하게 열기로 했다”며, “남북노동자 축구대회를 비롯해 각종 연대활동을 적극 추진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6.15 인천본부는 판문점 선언이행을 위해 10.4선언 기념일까지를 ‘4.27 판문점선언 이행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운동기간 동안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촉구 공개질의서 발송ㆍ답변공개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촉구 SNS 인증샷 올리기 ▲판문점선언 이행 뱃지달기 운동 ▲남북 노동자 통일 축구대회 응원단 조직 ▲인천평화통일 골든벨 행사 ▲10.4선언 11주년 기념행사 등의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또 “판문점선언의 이행을 위해 종전을 선언해야 한다. 이미 전쟁당사국인 남ㆍ북ㆍ미ㆍ중은 국교를 수립했거나 관계정상화를 약속했다. 북은 이미 풍계리 핵폐기장 폐쇄, 미군 유해 반환 등을 선제 이행하고 있다. 이에 상응하는 단계적 조치가 바로 종전선언이다. 그러나 미국은 북미공동선언에서 이미 약속한 종전선언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이는 상호신뢰를 해치는 약속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6.15인천본부는 판문점선언의 완전 이행과 한반도 비핵화,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대북제제 완화와 해제, 그리고 조속한 종전선언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인화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장은 “민주노총, 한국노총, 북한측과 합의를 통해 오는 1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남북 노동자들이 앞장서서 준비 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 대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민간 교류가 시작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금석 6.15 인천본부 상임집행위원장은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에 참가 할 인천시민 응원단을 500여명 이상 조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