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성 폭우로 인천 곳곳 도로 침수
게릴라성 폭우로 인천 곳곳 도로 침수
  • 김시운 인턴기자
  • 승인 2018.05.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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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쓰러지기도…인천 강수량 26.5mm
16일 폭우로 인천 서구 당하동의 도로가 침수된 모습. (사진제공 서부소방서)
16일 폭우로 인천 서구 당하동의 도로가 침수된 모습. (사진제공 서부소방서)

16일 중부지방에 시간당 30mm에 달하는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천에선 도로가 침수되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피해가 잇따랐다.

도로 18곳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서구 당하동 수도권매립지 일부 도로가 정오께 갑작스러운 장대비로 물에 잠겨 통제됐고, 서구 원당동 유현사거리 일부 도로도 한때 침수됐다. 또, 서구 석남동 원적산 주차장 입구에 있던 나무가 폭우와 강풍 때문에 쓰러졌다.

이날 오전부터 인천에 내린 비는 26.5mm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서해에서 남동향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고 분석했다. 또한, 18일까지 수도권에 40~100mm, 많은 곳은 1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