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남동갑 보궐에 윤형모 변호사 공천
한국당, 남동갑 보궐에 윤형모 변호사 공천
  • 최태용 기자
  • 승인 2018.05.1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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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맹성규, 정의당 이혁재와 경쟁
윤형모 변호사.
윤형모 변호사.

자유한국당이 남동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인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출신인 윤형모(60ㆍ사진) 변호사를 공천했다.

한국당은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윤 변호사는 1958년 부산시 진구에서 태어났다. 1981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그해 2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방검찰청과 서울고검 등을 거쳤고 2003년 인천지검 부장검사를 끝으로 검사를 그만둔 뒤 이듬해 법무법인 정(正) 대표변호사를 맡았다.

2012년 19대 총선에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인천 연수구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같은 해 자유선진당과 새누리당(현 한국당)이 합당하면서 당적을 옮기게 됐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남동구갑 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당이 문대성 전 의원을 전략공천해 출마가 무산됐다.

윤 변호사는 한국당 법률지원단 부단장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고문, 한국교육문화재단 고문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이번 남동구갑 보궐선거는 박남춘 전 의원이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선 맹성규(62) 전 국토교통부 2차관, 정의당에선 이혁재(45) 전 사무총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바른미래당에선 김명수 남동갑지역위원장이 후보로 유력하다.